경기도교육청이 신설 고교는 신입생만을 모집했던 전례를 깨고 광교신도시의 광교고등학교에 대해서는 2학년 전입생 모집을 허용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 광교신도시 광교고등학교 2학년 3학급 인가'로 전입생 모집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시범 운영으로,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진 조치다.
도교육청은 광교신도의 입주시기에 따라 상시 전입학이 예상됨에 따라 학급당 정원은 20 ~ 30명, 전체 정원은 90명으로 편성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광교고등학교는 2학년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3월 개교와 동시에 전입생을 수용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린 결정"이라며 "원거리 통학의 불편이 해소되고 광교신도시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신설 고등학교는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해왔으며 2~3학년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제한과 입시지도의 어려움으로 전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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