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대해 교원 72.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한 2차 교원 행정업무 경감 온라인 만족도 조사 결과 도내 교직원 7만2000여명 가운데 72.4%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실시한 1차 조사 70.8%보다 1.6% 향상됐다.
일선 학교가 75.8%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지역교육청 69.0%, 도교육청 64.2% 순이다.
교직원들은 학교 업무에 대해 ▲이중결재 개선 ▲업무처리시간 단축 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지만 ▲실적위주의 교육활동 축소 노력 ▲전시·관행적 학교 행사 개선 노력은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교육청 업무에 대해서는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공문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 ▲보고 공문서의 보고기일 충분한 제공 등에 대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이들은 행정업무 가중 요인으로 ▲에듀파인 ▲관행 및 전시행정 ▲국회·도의회 요구자료 및 다른 단체 협조 공문 ▲점검 및 감사 위주 교육행정 ▲행정실과 교무실의 행정업무 업무 구분 문제 ▲새로운 교육정책 관련 학교계획서 제출 요구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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