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및 건물번호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행자부, 전국 147개 시.군.구 대상 평가...전기요금 고지서에 도로명 주소 표기 등 우수사례 뽑혀

수원시가 2003년도 자치단체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원시는 28일, 지난 2월 행정자치부가 전국 14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사업 추진 완성도와 함께 실제 활용 실태에서 수원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999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도로명 부여와 기반시설 설치 단계와 200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제도 홍보 및 활용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 사업 홍보 영상물 제작 시민 홍보, 전기요금 고지서 도로명 주소 함께 표기, 도로명 제도 시민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시책이 우수 사례로 뽑혔다.

한편 시는 지난 1999년부터 복잡한 지번 때문에 생기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범죄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로마다 특성 있는 이름을 짓고 건물에 번호를 부여하는 새 주소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