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국군을 부르고 있나 …이라크 민중들이 평화재건을 위해 파병을 요청했나?
무고한 청년, 김선일이 살해당했다. 그의 죽음으로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가 다시 한번 큰 이슈로 떠올랐다. 나는 이라크에 대한 한국군의 추가 파병을 단호히 반대한다.
정부는 김선일에 대한 살해 위협이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하여 보도된 즉시 도무지 믿기지 않는 태도를 취한 바 있다. 파병의지의 강력한 천명이 연일 방송에 보도되고 알 자지라 방송의 홈페이지는 즉시로 그 같은 우리 정부의 입장으로 도배되었다.
정부의 심중에는 필시 그들이 돈다발에 눈이 어두워 협상테이블로 나올 것이라 믿었던 듯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미 두 명의 미국인들을 참수라는 극악한 방법으로 살해한 바 있는 무장조직으로 알려진 납치범들의 위협 앞에서 추가파병 의지를 그처럼 경직되게 그것도 의도한 듯한 단호한 어조로, 하필 그때에 강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부는 대 이라크 파병이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누가 한국군을 부르고 있다는 말인가? 이라크 민중들이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위해 파병해 달라고 언제 요청했는가?
바꿔 말하면, 조선 민중이 언제 불렀기에 일본 제국주의의 군대가 조선 땅을 강점하고, 조선인을 고문하고, 죽이고, 약탈하고, 강토를 주물러 단물을 빼갔으며 남의 땅을 빼앗아 숙영지로 만들었다는 말인가? "그래도 그들이 철도며 도로며 좋은 일도 많이 하지 않았는가? 합방으로 인해 조선의 근대화가 앞당겨지지 않았는가?" 지껄이는 얼빠진 인간들이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어 이 땅의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나는 '국익'과 '국제 사회 안에서의 약속'을 내세우며 파병 강행의 변을 연일 읊어대는 신문들과 완강한 파병 지지자들이 한 인간의 생명이 무참히 살해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믿는다.
한 생명의 소중함은 수백, 수천만 달러의 외화벌이와 맞바꿀 수 없는 더 없는 가치를 가진다. 미국의 우산 안에 웅크리고 앉아 옴짝달싹 못하는 조국의 몰골이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나는 믿는다. 미국이 던져주는 사탕에 녹아나지 않을 생명들이 이 땅에는 더 많이 있음을….
혹자는 이 엄청난 슬픔의 분위기를 타고 전투병 파병이라는 최후의 보검을 꺼내라 부추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대로 안 된다. 군화발이 이라크 땅을 딛는 순간, 'Jama'at al-Tawhid wa'l Jihad' 같은 숨겨진 부비트랩들이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이라크 민중들의 분노에 더 이상 기름을 붓지 말라. 부시의 2중대됨을 단호히 거부하라. 이라크 재건을 말하기 전에 한 생명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라. 김선일의 죽음을 파병을 위해 이용하지 말라. 그는 갔지만 그의 소리는 남아있다.
"Get out here! I don't want to die"
이라크전이 대량살상무기, 테러등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이러한 확인은 이라크 전쟁이 명분 없는 전쟁이었으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탐욕을 충족하기 위하여 명백히 국제법을 위반한 불의한 전쟁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부시는 종전을 선언한 바 있지만 이라크에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종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더욱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이라크라는 수렁에 빠진 미국은 한국에 추가파병을 요구하였고 우리 정부는 추가 파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였다.
정부는 김선일에 대한 살해 위협이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하여 보도된 즉시 도무지 믿기지 않는 태도를 취한 바 있다. 파병의지의 강력한 천명이 연일 방송에 보도되고 알 자지라 방송의 홈페이지는 즉시로 그 같은 우리 정부의 입장으로 도배되었다.
정부의 심중에는 필시 그들이 돈다발에 눈이 어두워 협상테이블로 나올 것이라 믿었던 듯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미 두 명의 미국인들을 참수라는 극악한 방법으로 살해한 바 있는 무장조직으로 알려진 납치범들의 위협 앞에서 추가파병 의지를 그처럼 경직되게 그것도 의도한 듯한 단호한 어조로, 하필 그때에 강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부는 대 이라크 파병이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누가 한국군을 부르고 있다는 말인가? 이라크 민중들이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위해 파병해 달라고 언제 요청했는가?
바꿔 말하면, 조선 민중이 언제 불렀기에 일본 제국주의의 군대가 조선 땅을 강점하고, 조선인을 고문하고, 죽이고, 약탈하고, 강토를 주물러 단물을 빼갔으며 남의 땅을 빼앗아 숙영지로 만들었다는 말인가? "그래도 그들이 철도며 도로며 좋은 일도 많이 하지 않았는가? 합방으로 인해 조선의 근대화가 앞당겨지지 않았는가?" 지껄이는 얼빠진 인간들이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어 이 땅의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나는 '국익'과 '국제 사회 안에서의 약속'을 내세우며 파병 강행의 변을 연일 읊어대는 신문들과 완강한 파병 지지자들이 한 인간의 생명이 무참히 살해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믿는다.
한 생명의 소중함은 수백, 수천만 달러의 외화벌이와 맞바꿀 수 없는 더 없는 가치를 가진다. 미국의 우산 안에 웅크리고 앉아 옴짝달싹 못하는 조국의 몰골이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나는 믿는다. 미국이 던져주는 사탕에 녹아나지 않을 생명들이 이 땅에는 더 많이 있음을….
혹자는 이 엄청난 슬픔의 분위기를 타고 전투병 파병이라는 최후의 보검을 꺼내라 부추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대로 안 된다. 군화발이 이라크 땅을 딛는 순간, 'Jama'at al-Tawhid wa'l Jihad' 같은 숨겨진 부비트랩들이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이라크 민중들의 분노에 더 이상 기름을 붓지 말라. 부시의 2중대됨을 단호히 거부하라. 이라크 재건을 말하기 전에 한 생명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라. 김선일의 죽음을 파병을 위해 이용하지 말라. 그는 갔지만 그의 소리는 남아있다.
"Get out here! I don't want to die"
이라크전이 대량살상무기, 테러등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이러한 확인은 이라크 전쟁이 명분 없는 전쟁이었으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탐욕을 충족하기 위하여 명백히 국제법을 위반한 불의한 전쟁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부시는 종전을 선언한 바 있지만 이라크에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종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더욱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이라크라는 수렁에 빠진 미국은 한국에 추가파병을 요구하였고 우리 정부는 추가 파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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