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교육청에서는 종이로 된 인사기록 카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정본 인사기록인 종이 인사기록 카드를 전자방식인 NEIS 인사기록으로 대체하는 '지방공무원 전자적 인사기록 정본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정본 인사기록카드의 경우 종이로 돼 있어 관리와 인사기록 조회의 어려움, 통계 자료 산출 불가능, 종이 카드와 NEIS 인사기록 중복관리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칙 등에 의해 전자방식의 인사기록을 정본화해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경감 효과를 얻기 위한 전자적 인사기록 정본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정본 인사기록 카드 외에 NEIS 인사기록을 부본 형태로 사용해왔던 도교육청은 올해 6월1일부터는 NEIS 인사기록을 정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월 중으로 1만900여 명의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전원에 대해 기존 부분으로 활용했던 NEIS 인사기록과 정본 인사기록카드에 대한 본인 확인 작업을 벌이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 일선 초·중등 교사들에 대한 전자적 인사기록 정본화 작업을 모두 마쳐 이번 지방공무원 전자적 인사기록 정본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사실상 도교육청에서는 종이 인사기록 카드가 사라지게 된다.
도교육청은 전자적 인사기록 정본화 작업 마무리 후 기존 인사기록 카드를 NEIS 인사기록의 부본 역할로 활용하게 되며 카드는 모두 기록관 등으로 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