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원클릭 신청 '온라인으로 한번에'

경기도교육청, 마음의 상처 유발 요인 해소

저소득층 학생들의 '마음의 상처'를 막기 위해 급식비 지원 신청 등 4대 교육비 지원 절차가 3월 신학기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학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통신비 등 다양한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비 원클릭 신청'은 2011년도에 이어 2년차 시행으로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의 상처' 유발요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각종 교육비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서류 제출 방식은 신분 및 신청 사실 노출로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4대 교육비의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자활급여대상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수당대상자, 차상위장애연금 대상자, 기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건강보험료 조회 대상자) 등이다.

이들은 한 번의 신청으로 학비와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와 인터넷통신비 등 다양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교육비 '원클릭'(http://oneclick.mest.go.kr)에 접속, 로그인 후 가구 정보 및 학생 정보를 등록하고, 희망하는 교육비 지원 항목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해당 학교로 학부모가 교육비신청서를 제출하면, 학교가 대신 온라인으로 교육비를 신청하며 별도의 서류는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