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해외시장 판로개척 확대 추진

중소기업 국제박람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수원시는 내수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이달 중에 박람회 1회, 시장개척단 1회 등 2회에 걸쳐 18개 중소기업체를 지원한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2004 장춘 한국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2004.7.10-7.12)에 6개사, 중화권 시개척단(2004.7.20-7.27 / 꽝조우, 홍콩, 타이페이)에 12개의 관내 중소기업체가 파견된다.

이번 참가하는 업체는 KOTRA 현지무역관의 1.2차에 걸친 시장조사 결과 현지 바이어가 선호하는 제품 생산업체를 선정해 큰 상담성과가 기대된다.

13억 중국시장을 겨냥해 중국 장춘에서 개최되는 한국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는 중국 길림성 최대규모의 기획전시회로서 우리나라에서 총 100여개 중소기업체가 참가하며, 수원시에서도 6개사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되었고 코일권선기, PCS장비, 원적외선 맛사지기 등을 갖고 부스를 확보해 수출상담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KOTRA 경기무역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화권 지역 시장개척단은 형제전기 (주) 등 관내 소재 제조업체 및 벤처기업이 총 망라되어 파견된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는 지난 3월에 참가신청을 받아 시장성 적합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1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KOTRA 현지무역관을 통해 확보된 유력 바이어들과의 알찬 수출상담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 상반기에 국제박람회 3회 19개사가 참가해 상담실적 6,100만불, 계약추진실적 1,900만불을 달성했으며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10개사가 참가해 상담실적 4,100만불, 계약추진실적 1,600만불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체 수출증진을 도모한 바 있다.

한양희 국제통상과장은 "우리시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수출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관내 업체들에게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업체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회 확대, 무역투자사절단 파견 다양화 등 적극적인 통상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해 많은 중소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