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화재 여고생 사망

3일 권선구청 뒤편 건물 3층서 화재 발생

3일 오전 8시47분께 수원시 팔달구 교동 88-2번지 권선구청 뒤편 덕원빌딩 3층 303호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불로 남자 친구집에 머물고 있던 여고생 최모(18.경기도 이천)양이 사망했으며, 최양의 남자친구 최모(18.수원 ㅅ고)군은 이날 학교에 있는 바람에 다행히 화를 면했다.

   
▲ 3일 오전 8시47분께 발생한 화재 현장.
불은 이 건물 303호실 일부(3평)를 태우고 이날 오전 8시58분께 진화됐다.

이 건물 302호실에 묵고 있던 이모(29.남)씨는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최군과 건물주,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숨진 최양의 신원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