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태평양 국가의 청소년들이 오는 7월 수원에 모여 환경문제와 물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수원시는 7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의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2 아시아ㆍ태평양 청소년 물포럼'을 7월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시청 중회실에서 열린 2012 아시아ㆍ태평양 청소년 물포럼 집행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집행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또한 시는 제종길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을 대회장으로, 이상훈 수원대학교 교수와 김진홍 중앙대학교 교수를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김주성 경기도의회 의원 등 28명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해 사업계획안 등을 확정,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2012년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물포럼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물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대문명에서 물을 주제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환경활동을 증대시키고, 국제 청소년 파트너십 강화 및 물 문제 아젠다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각국의 청소년 물환경 보전사례 발표 및 비교분석, 지구환경과 수생태보전을 위한 청소년활동의 중요성 공유, 각국 물환경 보전 문화행사, 기후변화와 물환경의 상호연관성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물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토론을 통해 나온 결과는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공동선언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