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실학박물관, 총서 '반계 유형원·초정 박제가' 발간

경기문화재단 산하 실학박물관은 조선후기 실학자 50여 명의 실학인물총서 시리즈를 간행하기로 하고 첫 결과물로 '반계 유형원'과 '초정 박제가'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실학인물총서는 개별 실학자들의 생애와 학문, 사상과 인간 형상 등을 소개하고,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자 역시 학계의 저명한 연구자들로 꾸렸다.

특히 연구 성과를 충실히 수용해 각 실학자들이 사명을 가지고 평생 연구를 진행했던 창조의 정신과 개혁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총서 시리즈는 매년 2~3명의 실학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에 첫 번째 결과물로 국가개혁안을 제시한 실학의 비조(鼻祖) '반계 유형원'과 조선시대 최고의 경제발전안을 제시한 '초정 박제가'를 발간했다.

실학박물관은 휴대하기 쉽게 문고판 형태로 짜인 이 두 책 '반계 유형원', '초정 박제가'에 이어 천문 지리 등에 업적을 남긴 '담헌 홍대용', '혜강 최한기'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