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정신건강 사업 학생 전체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사업을 초등학생 일부 학생 대생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전체로 확대·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지에 학교폭력 징후 문항을 추가, 반응하는 학생은 각급 학교의 전문상담교사 등과 상담할 수 있도록 One-Stop 지원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 학생인권담당 부서와 Wee 클래스, 지역의 Wee 센터, 정신보건센터, 병·의원 등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조치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이나 정신건강 치료비를 학생 1명당 4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6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2010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고, 2011년에는 초교 1학년과 4학년으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월 정신건강 관련 9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교원을 대상으로도 정신건강 전문가 과정(기본, 심화)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