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이용한 쌀과실주 만들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7일 초청강사 배상면 국순당 회장 초청 강연회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명균)는 7일 수원시민과 포도농가 등 150명을 대상으로 가양주 보급을 위한 전통주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와 가양주 보급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주의 체계적인 전수와 술빚기 재연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명균)는 7일 수원시민과 포도농가 등 150명을 대상으로 가양주 보급을 위한 전통주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국순당의 배상면(80)회장을 초빙, 우리 술의 역사와 술의 종류,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곡식과 각종 과일을 활용해 가정마다 가양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배 회장은 이날 "농산물 개방의 영향으로 늘어날 휴경지에 대체 작물로 포도 등 과실과 잡곡을 재배해 '포도막걸리', '쌀포도주' 등 우리 고유의 술을 발굴, 생산.공급하게 되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외국산 위스키 브랜디 포도주의 수입대체로 외화도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