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환경단체 공동대표단 구성...오는 22일 기자회견 갖고 공식 발표
건설교통부가 민자유치로 추진중인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건설이 해당 지자체 주민과 시민환경단체의 강력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과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5개 환경단체는 8일 성남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공동대표단 구성과 기자회견 등 일정에 합의했다.
이들 단체는 녹색자치경기연대, 경기환경운동연합, 성남 범시민대책위, 이의동 대책위 등으로 구성된 '영덕~양재고속도로 반대 수도권 대책위' 구성에 합의하고 오는 13일 2차 회의를 거쳐 오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백지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수원 구간의 경우 이의동 녹지축 보존을 위한 계획의 전면적인 백지화를, 성남의 경우 청계산 보존 등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이날 회의에서 8개 도 단위 시민단체와 주민단체들로 구성하는 공동대표단 구성에 합의했고 사무국은 성남환경운동연합으로 결정했다.
이들 단체는 또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건설 반대 서명운동과 건교부 항의방문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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