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사단, 학부모 지역대표 '직접 선출'

수원교육지원청은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경기교육사랑 수원학부모지원단(이하 수원 경사단)이 '지역 대표 학부모'와 '중심학교'를 직접 선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날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190명와 함께 경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학부모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 상영과 '학교폭력 바로알고 예방하기' 특강과 수원 경사단 운영 방안, 학부모교육지원 협약기관 및 주요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학교 대표 학부모들은 수원 대표 학부모와 중심학교를 민주적인 절차로 직접 선출했다. 우선 24개 중심학교를 먼저 뽑고, 중심학교 대표 중에서 수원의 대표 학부모 3명을 직접 선출했다.

노정훈 학부모지원 전문가는 "경사단은 2010년부터 경기지역 학부모와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동안 교육지원청 추천에 의해 학부모 대표를 결정했으나, 직접 선출방식으로 바뀌면 민주적·실질적인 협력과 소통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경사단은 수원 소재 모든 학교의 학부모회 대표 19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