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해외첨단기업유치 박차

경기도 해외첨단기업 유치단, 유럽 2개사와 투자협약

 유럽 첨단기업 유치활동의 마지막 날인 7.8(목) 경기도 첨단기업 유치단은 BOC 및 Thales 등 2개사와 75백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생명과학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는 파스퇴르사와 국내 연구소 확장문제를 논의하였으며, 덴마크의 세계적인 식품용 원터치캔 제조회사인 G&M사와 포승산업단지 입주관련 투자상담을 하였다.

  금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국의 산업용가스 생산업체인 BOC사는 파주LCD 협력단지 7,000여평의 부지내에 약 5,000만불을 투자하여 질소, 산소 등 산업용가스 생산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BOC사는 1886년 설립되어 전세계 50여개국에 지사를 운영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전자 방위산업체인 탈레스사는 삼성과 공동으로 용인지역에 3만여평 규모의 대규모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탈레스사가 금번에 용인 R&D센터 설립을 추진함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 SDI, 르노삼성자동차, 보쉬 및 델파이 등 글로벌 기업 R&D센터가 밀집한 용인지역의 R&D클러스터 기능이 더욱 강화됨은 물론 국내 방위산업이 한차원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게놈학(Genomics), 의료미생물학(Medical microbiology), 바이러스학(Virology), 면역학(Immunology), 백신(Vaccine) 등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Pasteur 연구소를 방문한 경기도 첨단기업 유치단은 파스퇴르 관계자들을 상대로 판교 및 이의동에 대하여 소개하고 동지역내에 대규모 연구소 설립를 협의하였다.

  파스퇴르 연구소가 판교 또는 이의동 지역에 진출할 경우 동지역은 기존에 논의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 R&D센터와 어우러져 세계적인 지식산업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견된다.

  향후 경기도 진출에 관심을 표명한 G&M사와는 투자상담을 진행하였다. G&M사가 생산하는 안전 원터치 캔은 제품을 딸 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개봉부위가 3중 처리된 제품으로 주로 식품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본 기업이 경기도에 유치될 경우 그간 6개월이 소요되던 납품기간이 2주 이내로 단축되어 국내 유관제품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일간의 투자유치활동을 마친 경기도 해외첨단기업 유치단은 총 11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투자협약 또는 상담을 전개하여 총417백만불의 외자를 유치하고 1,6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