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대 하천인 안양천, 경안천, 황구지천, 신천의 수질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4대 하천에 대한 수질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안양천 4.5ppm(‘97년 52.8ppm), 경안천 4.8ppm('02년 7.0ppm), 황구지천 8.5ppm(’00년 41.4ppm), 신천 6.1ppm(‘96년 39.1ppm)으로 4대 하천 모두 10ppm(환경기준 5급수)이하의 수질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03년 4대 하천에 대해 1,927억원을 투자하여 하수처리장 6개를 신증설하여 수질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하면서 “향후 4대 하천에 대해 ’04년에 2,628억원, ’05~‘06년에는 8,070억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하수처리장 신증설, 하수관거 정비, 녹조방지를 위한 고도처리시설 설치 운영, 하천 유지유량 확보방안 마련, 콘크리트 호안의 식생호안 대체, 인공습지 조성 및 초지복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안양천의 경우 과거 군포시 지역의 공장 및 생활하수가 유입되고, 부천시 원미구, 소사구 등 일부지역의 미처리된 생활하수 31,800톤/일이 지천인 목감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수질오염이 심각하였으나,
도가 안양천 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하수처리장의 신증설과 하수관거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및 △하천유지용수 공급 등 하천 건천화 방지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붕어, 피라미, 참붕어, 치리, 송사리, 잉어, 등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넓적부리,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제갈매기 등 조류 20여종이 서식하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PPM(Parts Per Million)이란 …
100만분의 1을 나타내는 용어
환경오염과 같이 극히 적은 물질의 양을 표시할 때 주로 사용된다
수질오염을 나타낼 경우에 물 1ℓ(무게 1kg)에 오염물질 100만분의 1kg(1000분의 1g)이 들어있는 오염정도를 1ppm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