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이 주최한 제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전문심사와 인터뷰심사, 리서치기관을 통한 주민, 공무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했다. 이 조사를 통해 지방자치경영 평가의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수원시를 종합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각종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성적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한 국도 1호선 입체화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IT.BT.NT 등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의동 첨단 특구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화성행궁 복원사업 및 화성 야간경관 조성사업, 세계 효 문화축제, 수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Happy Suwon 개발을 통한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 등 다양한 시정시책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노인복지회관, 노인 전문요양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의 복지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으며, 어린이도서관, 지식정보 도서관, 실내전용 배드민턴장 등 문화,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하수처리장, 하수관거 정비 등과 같은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여기산, 숙지산 공원 및 소공원 조성을 통해 푸른 도심환경 가꾸기 사업을 전개해 왔고 수원천 생태하천 가꾸기, 광교산 가꾸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킴으로써 환경기반이 우수한 도시로 평가 되었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성과사례가 전국적으로 파급되는 시상제도로서 현재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제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을 주최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공공기관의 행정혁신과 지방 자치경영 수요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 공공자치연구소를 모태로 지난 2002년 11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편 수원시는 인구 104만에 달하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규모이며 지난 11월에는 영통구청이 개청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4개 구청 체제의 준 광역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