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움 개최

유동준 정월나혜석기념사업회장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행궁동 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나혜석 바로알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미술비평가로서의 나혜석․서양화가로만 알려진 나혜석이 여성 최초 미술평론가였다. 또한 민족의식이 강해 3․1운동에 가담, 5개월 옥고를 치르고서도 그 후 계속하여 독립운동 지원활동을 펼쳐다는 것이 이날 발표된다.

이와 함께 서울대 최종고 교수의 나혜석과 이광수는 연인에서 상담자라는 이색적인 발표를 하고, 동아대교수이면서 소설가인 함정임은 장편 소설 <춘하추동>을 중심으로 나혜석의 심오한 면모를 찾아내고 있다.

이어 유진월 한서대교수는 신여성 나혜석의 진보적 활동은 이질적인 공간이 충돌하는 접점에서 새로움을 모색하는 경계인이라는 그녀의 지위와 관련되어 있고 그 그림과 문학은 거기서 산출된 예술적 결과물이라는 관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