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전용 엔화표시 P-CBO 발행 신청,접수

7월중 참여업체 모집 후 10월초 1,540억원 규모 발행

중소기업청(청장 : 유창무(柳昌茂))은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금년도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전용 P-CBO 발행(원화, 엔화 및 달러화)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엔화표시 P-CBO 발행(1,540억원)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금번 엔화표시 P-CBO의 특징은 중진공이 20%의 후순위채권을 매입, 기업은행은 선순위채권을 지급보증,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이 재보증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금리를 최소 0.3%p이상 낮출 수 있다.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지원대상 중소기업 약 60개사(업체 평균 25억원 수준)을 모집하기로 했으며 금번 P-CBO 발행은 제조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기업신용등급이 B-이상이어야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한도 및 지원금리를 차등해서 지원한다.

신용등급별 지원한도는 BBB-이상 70억원, BB-~BB+ 50억원, B-~B+ 40억원이다.

발행금리는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5%~8%대로 차등적이며 참여기업은 3년만기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일반회사채(SB)를 함께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다만, 업체의 만기 일시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금은 차등 분할상환(2차년도 말 30%, 만기시 70%상환)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P-CBO에 참여업체는 CBO후순위채에 대한 인수의무가 없으나   - BW발행시 신주인수권(발행금액의 5%)의 50%를 대주주가 인수토록 하여 경영권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고  - SB발행시에도 BW와 동일수준의 할인발행을 통해 형평성을 유지한다.

특히, 중순위채(발행금액의 3%)를 다소 높은 금리로 발행, 업체가 인수(SPC 질권 설정)토록 하여 업체의 책임성 및 신용보강 구조를 강화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2004. 7. 23(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