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제조업·건설업' 종사자 증가, '서비스업' 감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2010년 12월말 기준 산업별 고용구조 발표

경기고용노동지청은 2010년 12월말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자료를 기초로, 경기지역의 산업별 고용구조에 대한 분석결과를 '2012년 제5호 경기지역 노동시장동향'을 통해 22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0년 12월말 기준 경기지역 사업체수는 68만 7천개소로 전년대비 2만 7천개소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374만 9천명으로 전년대비 19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수는 제조업(103만 6천명), 도매 및 소매업(50만 6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35만 7천명) 순이며, 제조업(66,101명), 건설업(24,791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4,623명)에서 큰 증가를 보였다.

반면에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396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257명), 광업(-174명)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종사자수가 많고 입지계수도 높은 지역고용 중심산업은 제조업(1.4)으로 나타났다.

김제락 경기지청장은 "경기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성 제고와 고용창출확대를 위해서는 산업별 고용구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지역고용중심산업과 고용증가가 예상되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지청은 경기지역 체감고용동향을 파악·분석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용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