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 1사1인 채용운동'이 고용 증대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중소업청(청장:鄭榮泰)에 따르면 중기청이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04년 상반기 인력채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178개 벤처기업에서 840명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자중 신규사원은 489명으로 58%를 차지했으며, 경력사원은 351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원이 83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계약직원은 0.4%인 3명에 불과했다. 직급별로는 사원이 617명으로 73.5%를 차지했으며, 대리급 79명(9.4%), 과장급34명(4.0%)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부 벤처기업은 사업 확장에 따른 지사장(1명), 상무(2명), 부장(8명)급등 간부사원도 신규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 1사 1인 채용운동'은 극심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벤처기업협회 임원사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1일 벤처기업협회에 본부를 설치하고 1,400여개 회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운동으로 그동안 청년 구직자를 위하여 벤처넷에 『벤처기업 전문 구인구직사이트, http://job.venturenet.or.kr)』를 구축하여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1사1인 채용운동과 벤처넷 구인구직 서비스 설명회,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왔다.
중소기업청은 “1사1인채용운동”의 금년 채용목표 1,000명 달성은 물론 모든 벤처기업이 동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벤처넷 구인구직 사이트와 기타 취업사이트와 연계하여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벤처기업의 인력수요와 채용요건 등 인력채용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체계적인 취업알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벤처코리아 2004” 부대행사로 우수 벤처기업 채용행사를 병행하여 채용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