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내 55개 전통시장 동시 참여…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경기도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큰 장날(할인판매)' 행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에 수원 지동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 등 도내 12개시 55개 시장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행사에 비해 24개 시장이 늘어난 규모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22개 모든 전통시장과 부천의 17개 시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수원 지동시장은 6천원 짜리 순대국을 5천원씩에 판매하고 수원 못골시장은 품목별로 20~30%, 수원의 조원시장, 장안문거북시장, 가구거리상점가도 모든 품목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안양의 중앙시장, 관양시장, 남부시장, 석수시장, 호계시장, 박달시장 등 6개 시장은 품목에 따라 10~50%의 할인판매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라면, 식용유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매출과 고객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에 의하면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업에 따라 전통시장의 평균 매출은 11.7∼12.4%, 평균 고객은 7.9∼11.5%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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