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1일부터 8월3일까지
세계 인형극의 신화, 세르게이 오브라쵸프의 뮤지컬 인형극 '진기한 콘서트(Unusual Concert)'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오후 1시 30분과 4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31년 창설된 '세르게이 오브라쵸프의 국립모스크바 중앙인형극장'은 러시아 400여개 도시와 세계 50여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인형극장.
극장의 설립자이자 연출가인 '세르게이 오브라쵸프'는 단순한 인형극의 차원을 넘어서 관중들에게 해학적인 재치와 예술의 극치를 표현해 세계 문화계와 러시아 문화예술계의 거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르게이 오브라쵸프'의 걸작시리즈로 손꼽히는 '진기한 콘서트'는 레뷰(Revue-테마나 스토리를 노래와 춤, 풍자극 등을 혼합해 구성한 쇼) 형태로 남녀 가수, 무용가, 음악가, 마술사, 서커스 동물 조련사 등 가지각색의 예술가들이 등장한다.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예술가들과 세계명작에서 만나보던 주인공들의 현학적인 모습에 대한 통렬한 캐리커쳐가 콘서트형식으로 기발하게 표현된 것이 이 인형극의 특징.
입장료는 R석 3만원 / S석 2만5,000원 / A석 2만원.
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기획부 ☎230-3219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