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개관

4,512평의 전국 최대규모, 폭넓은 복지서비스 기대

전국 최대 규모의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존)이 27일 개관했다.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1996년 9월 기본 계획을 수립한 이후, 8년여 만에 개관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45억여 원을 들인 최고 시설로 총 4,512평의 국내 최대 규모에 지하 2층 및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관은 청명동과 반달동이라는 이름의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명동에는 장애인 취미교실, 진료실, 노인주간보호센터, 사회교육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반달동에는 어린이놀이실, 영화음악감상실, 컴퓨터교실, 요리강습실, 반달어린이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수원여자대학)은 대학의 축적된 경험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전경
복지관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해 사회체육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분야에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달 31일까지는 개관기념으로 부분별 프로그램들을 무료 개방한다.

한편 개관식은 27일 KBS 이재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수원인제학원 무용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공로상 표창,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관내 라운딩을 끝으로 1부 기념식행사를 마쳤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복지관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이번 복지관 개관이 수원시의 선진 복지체계 구축의 시발점이자 ‘해피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 디딤돌임을 강조했다.

수원인제학원 최희규 이사장 역시 기념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그 역량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구심체로서의 복지관이 되길 기원했으며 모범적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2부 식후행사에서는 수원인제학원 예술단과 임지훈, 포지션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