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개단 3,552만불 수출계약 체결

12개 업체 16명 중화권 시장개척단. 홍콩 등 3개 지역 순회 수출계약 성과

수원시는 유망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화권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을 구성, 지난 20일부터 7박8일동안 홍콩, 꽝조우, 타이페이 등지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 12개 업체를 선정, 16명으로 구성된 시개단은 홍콩과 꽝조우, 타이페이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254개 바이어 상담으로 7,073만불의 상담실적과 3,552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 12개 업체를 선정, 16명으로 구성된 시개단은 홍콩과 꽝조우, 타이페이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254개 바이어 상담으로 7,073만불의 상담실적과 3,552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개단에 참가한 기업은 형제전기(누전차단기), 더블컴(양화면컴퓨터), 거성전자(수정진동자), 디앤에이(FM모듈), 세화(화장품냉장고), 대양정밀(셔터모터,오토안테나), 인성전자(SMPS), 지알테크(광촉매코팅제, 카페인트), 엔비넷(UV살균장치), 신흥포스(터치 POS), 이지시스콤(DVR), 윤지양행(마스크팩) 등 12개사이며, 파견시기가 중화권 지역의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점에 이루어져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왔다.

시개단에 참가한 더블컴 김용준 대표는 "중화권의 틈새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바이어가 참가업체들에게 독점 에이전트를 요청하는 등 열띤 호응속에 상담이 이뤄졌다"면서 향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업체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꽝조우 수출상담회의 경우 지알테크(주)의 광촉매 코팅제는 에어콘을 자주 사용하는 중국 남방지방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건축시장에서 아직 미개척인 분야인데다 일본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어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세화(주)의 화장품 냉장고는 연평균 30℃를 유지하는 현지 기후에 적합한 제품으로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으며 대양정밀(주)의 지문인식시스템도 정부의 공공시설 CCTV 시스템 설치 강화 등 중화권 대도시 지역의 보안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수원시는 현지에서 구축된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꾸준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 내 '수원시 중소기업 해외업무 지원센터'를 통해 시개단 참가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Follow-up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에 대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등 적극적인 통상지원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