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연구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29일 선인장 연구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 교수와 선진 농가 등 전문위원 7명과 연구관계관, 선인장 재배 농업인 20명 등 총 34명이 참석해, 금년도에 중점 추진 중인 '수출용 선인장 및 내수용 선인장 신품종 육성연구'와 '선인장 데코레이션 완제품 생산기술 개발' 등 9과제 27세부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 '간이 성형 구조물을 이용한 선인장 데코레이션 완제품 생산기술'과 '수출 선인장 대목 제조기'가 개발돼,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인장 시험장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경기도의 지역특화 시험장으로, 그 동안 신품종 30여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 기술 개발을 위해 '접목 선인장의 양액재배 기술'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도의 선인장 재배면적은 51.5ha로, 전국 재배면적의 80%를 차지한다. 그 중에서 수출용 접목 선인장이 28.1ha(전국의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대만 등 19개국에 408만불을 수출하는 효자농산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