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수원남부소방서는 지구 온난화로 무더위,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지난 2003년 유럽에서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사망 38,118명, 피해액 130억달러 추정)를 거울삼아 올여름 우리나라도 폭염이 예상되는 바 폭염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첫째,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물을 섭취한다.

무탄산, 무알코올, 무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고 술은 가급적 삼가하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고, 육류의 다량섭취는 내적인 열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적은 양으로 자주 섭취한다. 또한 오미자, 곽향, 대추차, 둥글레차 등 전통 한방차가 더위 극복에 도움이 된다.


둘째, 외출시 가능한 몸을 가릴수 있는 삼베, 모시등의 헐렁하고 얇은 옷을 입도록 한다.

또한 열을 반사하고 몸의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가볍고 밝은 색의 옷을 입도록 하며,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써서 얼굴과 머리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 온도가 높아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시는 천천히 걷고, 격렬한 활동을 자제하며, 햇빛, 자외선차단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넷째, 에너지 과소비에 의한 정전에 대비한다. 평상시 실내온도를 26~28도로(에너지 절약 및 외부온도와 5도시 이상 격차시 오히려 건강에 해로움) 유지하고, 창문에 커텐이나 천등을 사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식음료, 부채 등을 마련한다.


기타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준비없이 물에 들어가면 심장마비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하며, 그 외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여 사고없는 한해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