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여성영화제' 개최

'찾아가는 여성영화제'가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17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여성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영화의 작품성 및 문제의식을 여성주의적 시선으로 조명하며, 여성주의 운동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왕자가 된 소녀들'(감독 김혜정)이 13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두 개의 선'(감독 지민), '간지들의 하루(감독 이숙경)'가 상영되고, 이숙경 감독과의 대화도 준비됐다.

최희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한 찾아가는 여성영화제를 계기로 시민모니터단 운영, 여성친화도시 이해를 위한 대상별 교육 및 포럼 개최, 여성건강증진센터 건립 등 여성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성회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과 성 주류화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토론회 개최, 성평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