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0일, 2005학년도 고교 평준화 적용 지역 5개 학군의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2005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은 학군별 고입 실무협의회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행 학생 배정 방법이 안정화 단계에 있어 방안을 바꿀 경우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배정 방안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04학년도와 동일한 방법을 채택했다.
다음은 2005학년도 고교 평준화 적용 지역 학생 배정방안의 주요 내용.
학생 배정은 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학군내에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선택, 지망한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 정원의 일정 비율만큼 배정하는 학군내배정(1단계)과, 학군내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전체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군내배정(1단계) 후 산출한 정원만큼 해당 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하는 구역내배정(2단계)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학군별 학군내배정(1단계) 비율은 수원·성남·고양 학군은 고등학교별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부천 학군은 100%이다.
구역내배정(2단계) 시에 적용될 구역은 2004학년도와 동일하나, 수원 학군은 수원시의 행정 구역이 2003년 11월부터 바뀜에 따라 구역의 명칭을 1구역(장안·권선 북부 구역)은 1구역(수원 북부 구역)으로, 2구역(팔달·권선 남부 구역)은 2구역(수원 남부 구역)으로 수정했다.
2005학년도에도 1단계 배정인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2단계 배정인 구역내 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에 학급당 학생수를 탄력적으로 조정, 전원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