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 고금리 대출을 8%~13% 저금리로 '바꿔드림론' 등 설명
경기도는 18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및 중소 영세상공인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결과 도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도 근로자의 신용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행 지역신용보증재단법시행령 개정을 중소기업지원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는 신용보증재단 중앙회만 근로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한 현행 제도 때문에 지역별로 특화된 상품을 운영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연이율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8%~13%의 저금리대출로 바꾸어 주는 '바꿔드림론'과 5백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소액대출'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인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지부장 역시 금융기관,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아 학자금, 생계비 등을 충당하는 청년·대학생에게 6%~7%의 저금리 전환대출을 실시, 한 사람당 1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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