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좌지우지하는 경찰의 참모습

내용 헌법에 명시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경찰이 언론에 자주 질타를 받으며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언론에 대한 경찰의 비판은 참으로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번 유영철 살인사건과 관련 경찰서에서 유영철을 검찰청으로 신병인도를 위해 형사들이 진로를 가로막고 있는 기자및 유가족들로부터 유영철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근무및 호송근무를 하던차 한 유가족이 앞으로 뛰어나와 유영철에게 양산을 치켜들었을때 과연 경호근무를 하고 있던 형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잘못됐지만 한 팔을 유영철과 팔짱을 끼고 있던 차에 불의의 습격에 미처 생각할 겨를 없이 발을 사용하였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유영철을 편드냐 한 통속이다 라는등 말도 안돼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국민들을 선동 하고 있는데, 과연 거기서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유가족들에게 유영철이 피습을 당하면 어떤 기사가 나올까요 불보듯 뻔하게 언론에서는 살인마를 법정에 세우지도 못하고 숨지게 하다 라든지 아니면 경찰의 경호근무 엉망이다. 살인마도 못잡는게 경호근무도 제대로 못한다라는 식의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마구 흡잡을게 불보듯 뻔합니다.

우리나라는 형사소송법상에 무죄추정의 원칙입니다. 유영철이 살인을 수십명 수백명을 하였다 치러다고 법정에서 선고가 되지 않은 이상 아직 피의자 신분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인권보호차원에서 마스크까지 씌어 언론의 노출도 극도로 자제하는 마당에 아직 법으로도 가리지 않은 사람의 인권을 위해 행동한 형사를 어떻게 언론에서 그러한 식으로 매도하는지 경찰이라는 거대조직을 모두 싸잡아 한통속인양 거론하는지 이해 하기 힘들며, 만약 중요 귀빈(대통령, 고위 공직자)을 호송하는 과정에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였을시 똑같은 대처방법에 대해 어떻게 기사를 내볼낼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질타보다는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경찰은 국민의 관심이 있어야만 존재하고 힘을 실을 수가 있습니다.

비록 잘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매도하지 말고 한발자국만 물러서서 보면 충분히 이해를 할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우리모두 우리국민의 치안을 위해 밤낮을 고생하며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근무하는 경찰을 위해 진심어린 박수를 한번 칩시다.
더 잘해보라고.... 한번더 지켜 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