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469개 업체(응답업체수 453개, 응답률 96.6%)를 대상으로 실시한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업황부진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제조업체의 7월중 업황은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노사분규 등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체감경기가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 들어서도 업황전망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 업황도 지난 1월 이후 체감경기가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에도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전망.
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2.5%), 불확실한 경제상황(15.9%), 원자재가격 상승(14.3%)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6월에 비해 내수부진(31.4→32.5%) 및 자금부족(5.0%→6.4%)의 응답비중은 상승했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17.6%→15.9%) 및 원자재가격 상승(16.7%→14.3%)의 응답비중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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