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한국적 공포를 선사하는 '한국민속촌 야간공포체험 시즌 2'가 다음달 3일 부터 시작된다.
한국민속촌은 지난 7일 오픈한 야간공포체험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추가 연장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예약방식으로 운영된 야간공포체험 시즌 1은 예약이 시작된지 하루만에 한달 동안 모든 예약이 마감되는 성황을 이뤘다.
심지어 한국민속촌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까지 빚었다. 현재까지 야간공포체험에 3000여명의 고객들이 몰렸다. 일일 체험 입장객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방문객의 80% 이상이 20대 젊은 층이라고 한국민속촌은 전했다.
야간공포체험은 강제로 귀신과의 첫날밤을 치른 한 처녀귀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국민속촌이라는 대형 세트장이 구성됐으며, 체험코스 곳곳에서 처녀귀신과 저승사자 등이 등장, 등골 오싹한 공포를 선사한다.
또 체험 중 부적 떼서 도장 찍어오기 미션을 성공하면 손부채와 아이스커피 또는 식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2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성황을 이루는 야간공포체험은 한국적 공포가 젊은 층에서 통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한국민속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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