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차를 맞은 경기도 기술닥터사업이 중소기업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해당분야의 고급 기술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찾아와 기술애로를 즉시 해결해 주는가 하면 기술개발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결사로서 기술경쟁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20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기술닥터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해까지 3년간 기술닥터사업에 총 67억 원을 투입, 1,297개 기업에 1,778건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 결과 기술닥터의 지원은 입은 기업들은 346억 원의 매출증가, 118억 원의 수출증가, 392억 원의 비용절감, 그리고 212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나타냈다.
기술닥터사업은 기업상황에 맞게 4가지로 나눠 이뤄진다.
4가지는 다음과 같다. ▲10회 이내로 기술 지도를 해주는 현장애로기술지원, ▲ 3∼6개월 동안 체계적인 기술·장비·인력 지원을 통해 시제품제작, 실험,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일반중기애로기술지원, ▲ 대학의 지도교수와 함께 (전문)학·석·박사 인력 또는 퇴직기술전문가가 기업에 상주하면서 3∼6개월 동안 기술을 지원하는 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 ▲ 현장애로기술지원 과제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불량원인분석 또는 시제품 검증을 위한 시험분석지원.
중기애로기술지원은 각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솔루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의 경우 기업은 고급 기술인력 채용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중기애로기술지원이나 시험분석지원은 현장애로기술지원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애로기술지원은 신청서 한 장으로 쉽게 받을 수 있다. (문의 : www.tdoctor.or.kr, 031-500-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