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청소년수련관 '해설이 있는 문학기행' 운영
권선청소년수련관은 해설이 있는 문학기행 '가을에 만나는 소나기, 황순원 문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책읽기라는 단순한 독서행위에 그치지 않고 문학작품을 토론하고 문학의 무대가 된 장소를 직접 찾아가며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소설 '소나기'의 배경이 된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관을 찾아간다. 소나기의 맑고 순수한 소년,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입체적으로 펼쳐진 문학관을 관람하고, 1시간 가량 활발한 독서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황순원문학관 관람 후에는 잔아문학박물관 관람이 이어진다. 잔아문학박물관은 일반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인식을 높히고, 문학정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학전문 박물관이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친필원고와 작가의 작품세계를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세계적인 문호들과 국내 작고한 문인들의 흉상을 관람하는 것은 깊어가는 가을날, 또 다른 문학적 묘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1일~ 10월 13일까지 권선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youth.or.kr)나 전화(218-0330, 218-033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