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업체 美서 700만 달러 상담 성과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참가횟수 확대 등 마케팅에 힘쓸 것"

경기도 섬유산업이 미국 시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미국 시장 판로개척의 청신호를 알렸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3일 미국에서 열린 패션 및 섬유전시회 '2012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가 참가해 70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GTC는 원단업체로는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4개 부스를 설치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브랜드인 스페인 자라(ZARA) 사와 2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미국 패선 회사인 제이씨페니(JCPenny), 패이리스(Payless) 등과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 바이어와는 실크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선적 계획까지 논의했다.

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도내 섬유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전시회 참가횟수를 연간 2차례에서 4차례로 늘리는 등 마케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섬유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은 경기도 북부청 특화산업과, 또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섬유산업팀(031-850-71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