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한·중간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의정부와 파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구려 유적의 보존 및 활용 대책마련에 나섰다.
손학규 도지사는 16일 “도내 고구려 유적 60곳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중단된 중앙정부 차원의 발굴·보존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에는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 4보루(국가사적 추진중), 연천군 마산면 당포성(도 기념물 제174호),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성(도 기념물 제197호), 고양시 일산구 성석동 고봉산성 등 60여곳에 고구려 유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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