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재취업 희망 70%"

경기도 순회 설명회 참가열기 뜨거워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안정적 노후설계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창업 및 재취업 설명회’에 대한 도내 베이비부머들의 참가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는 당초  8회에 걸쳐 총 1,600명의 베이비부머세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금 까지 수원과 고양 등 5개시에서 설명회를 마친 결과, 참여인원이 1,200여명에 달해 남은 설명회 일정을 마칠 경우 최대 2,000여명의 베이비부머들이 설명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문 창업컨설턴트 임영서 씨와 재취업전문가 간호재 씨가 각각 창업절차 및 관련 정보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5대전략을 알려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30여년을 은행원으로 근무하다가 창업에 성공한 김인식(56) 씨와 여러 번의 사업실패 후, 물류회사 재취업에 성공한 김득수(54) 씨의 진솔한 성공과 실패담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설명회장 밖에서는 소상공인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각종 창업관련 정보 제공과 전문 직업상담사의 재취업 상담, 민간업체의 채용 면접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 안산, 남양주, 용인 등 4개 지역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중간 집계결과, 설문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의 약 70%가 재취업을 희망하고 창업 희망자는 약 20% 로 나타났다.

또, 재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가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사무관리직(37%)으로 나타났으며, 생산(제조)직(24%)이 뒤를 이었다.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창업 및 재취업 설명회는 앞으로 안양시(10월 9일, 동안구 여성회관), 성남시(10월 11일, 성남시청 온누리실), ‣ 부천시(10월 12일, 원미구청 진달래홀) 등 3회가 남았다.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