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식품, 미국 대형 마트에 '진출'

美 H마트와 직거래 수출…내년 3월 특판전도 개최키로
경기도 농식품이 미국 대형식품회사인 H마트에 진출한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에 미국 대형식품회사인 H-마트 정승주 전무(구매 총책임자)와 도내 15개 업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H마트 구매관계자는 도내 농식품의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쌀과자, 식혜, 매생이떡국, 인삼차, 자반김 등 5개 업체 제품은 당장 발주해 구매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들 품목은 도내 제조업체와 H마트 간 직거래 형태로 수출이 되며, 아울러 내년 3월중에 도내 우수농식품 15개 업체 제품을 위주로 미국에서 특판전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진찬 도 농정국장은 “도내 농식품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판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마트는 미국 동부 중심 전역에 46개의 매장을 가진 대형 유통회사이자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연 매출은 10∼20억달러(약 1∼2조원)이며 미국에 물류센터 5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