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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소리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2004 수원청소년영상창작제'에서 대구 제일고등학교 강현석군의 “바다를 건너는 11가지 방법”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대구제일고 강현석군은 대회 최우수상과 특별상(개인상)등 2개의 상을 수상을 했고 수원 영신여고 전성희(단편영화, 아웃사이더)양과 대전 서일고 김준태(다큐, 18세 작은 혁명가)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창작제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제제한 없이 다큐멘터리, 단편영화/뮤직비디오 등을 공모, 본선에 총 23편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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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공연을 벌이고 있는 수원공고 응원단 유니콘즈 | ||
수원 청소년문화 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영상언어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영상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문화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날 본선에 출품 된 23개의 작품 중 입상작은 수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www.suwonyouth.tv) 사이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상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 위해 랩퍼 현민규, AS댄스팀, 수원공고 응원단 ‘유니콘즈’, 밴드 ‘루니’, 가수 주어리도 함께 했다.
[미니 인터뷰]
'바다를 건너는 11가지 방법'으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강현석 군

2개의 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소감은 어떤가?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특별상 연출 부분을 타서 최우수상이 나에게 돌아올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뜻밖에 상을 받게되 기쁨 보다는 뜻밖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바다를 건너는 11가지 방법’은 어떤 의도에서 기획 하게 됐는가?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현실에서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주제다. 많은 영상을 만들며 많은 실패를 했고 또 힘든 일도 있었다. 이런 제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생각 하면 될 것같다. 또한 가장 진부하고 고리 타분한 주제지만 가장 진실된 주제라고 생각해 기획 하게 됐다.
작품을 만들며 재미 있었던 추억이나 기억 남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인 최성환군이 사람이 많으면 부끄럽다고 해서 새벽 6시에 나가서 촬영을 하고는 했다. 작품속에 나오는 도구들도 부끄럽게 만드는데 한 몫 한 것 같다.
그러나 연기는 잘하지 않았나(하하)
고3 이라 앞으로의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을 텐데.. 전공도 영상 쪽으로 가고 싶은가?
과는 영상과쪽으로 가고 싶다. 그러나 광고나 모션 그래픽도 관심이 많아 가능하다면 공부해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