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영방송인 경기방송(FM99.9MHz)은 20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6시간 특별생방송을 편성, TOP 10으로 압축된 라디오 DJ-작가 오디션 '라디오스타'를 진행했다.
1등에게 승용차 한 대와 1년간의 전속계약을 걸고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라디오스타' 오디션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DJ-작가 지망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 대학생, CF모델, 이벤트 MC, 주부 등 라디오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톱 10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응모자들 중에는 스피치 학원 원장이나 전신마비 장애를 극복한 취업준비생 등 특이한 이력의 참여자들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선발된 톱10을 DJ와 작가로 편성하고 10개 팀으로 묶었고, 팀당 20분씩 자유구성으로 준비해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6시간 동안 생방송을 펼치게 된 것.
이번 오디션의 심사는 실시간 문자투표와 청취자 문자심사단의 투표를 70% 반영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최종 톱 4를 가렸다.
이번 오디션을 담당하고 경기방송 제작팀장 노광준 PD는 "우리는 아나운서를 뽑는 것이 아니라 청취자에게 사랑 받는 DJ와 작가를 뽑고 싶어 심사권을 경기방송 청취자 여러분께 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생방송에서 청취자 투표로 선정된 '라디오 스타' 오디션 톱 4는 내달 4일(화)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결승 오디션 콘서트에서 최종 경합을 펼치게 된다.
최종 오디션 콘서트의 심사는 방송인 이숙영, 이상우가 맡을 예정이며 박완규, JK김동욱, 김태우 등 인기가수가 참여해 최종 오디션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방송, 내달 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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