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문의 해’ 정부지원사업 확정

'2005 경기방문의 해'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추진 중인 정부의 핵심지원사업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2005 경기방문의 해'가 문화관광부가 지정하는 ‘2005 지역방문의 해’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지역방문의 해’ 사업 신청 지역은 경기도, 부산광역시, 제주도였으며 부산광역시가 APEC 개최를 배경으로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방문해 마크
경기도는 관광 관련 전문가의 심의 결과 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와 준비 정도, 성공적 행사 가능성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03년부터「2005 경기방문의 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등 방문의 해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와 공사는「2005 경기방문의 해」를 위해 관광객 69백만명 유치, 부가가치  3조 4,911억원 창출 등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수준 높은 관광인프라 확충,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방문의 해 행사를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충청도, 전라도 등 인근 지자체로도 관광 파급효과가 발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을 피해 2005년이 방문의 해 개최의 최적기라고 판단,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 경기 관광산업 발전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지역방문의 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문광부는 관광진흥기금 20억원
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경기방문의 해' 국내외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