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매주 금요일 7시 센터내 은하수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문의 : 218-0428
<상영 일정>
9월 3일 [빅 피쉬]
감독 : 팀 버튼
주연 :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가
상영시간 : 125분
줄거리
팀 버튼이 들려주는 우리 아버지들에 대한 이야기...판타지의 씨실과 감동의 날실이 교차하는 팀 버튼 감독 감동어린 영화. 언제부턴가 믿지 않았던 그곳에서 아버지의 커다란 사랑을 발견한다!
아버지의 거짓말은 계속된다! 쭈~~욱!!! 그 황당한 이야기 속으로....
윌리엄 블룸은 아버지 에드워드 블룸(알버트 피니)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달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왕년에~"로 시작, 모험담을 늘어놓는데... 젊은 에드워드 블룸(이완 맥그리거)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불명의 '성장병'을 앓아 남보다 성장이 빨랐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유명해진 그는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거인, 서커스 단장, 샴쌍둥이 자매, 괴짜시인 등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웅적인 모험과 로맨스를 경험했다는데..
황당한 얘기 말구 진짜 아버지의 얘기는 과연...?
그러나 지금의 에드워드는 병상의 초라한 노인일 뿐.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아버지 곁에서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 궁금해진 윌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아버지의 거짓말 속에 등장하는 문서를 하나 찾아내고, '에드워드 블룸의 거짓과 진실'을 가르기 위한 추적을 시작한다...
9월 10일 [효자동 이발사]
감독 : 임찬상
주연 : 송강호, 문소리, 이재응, 손병호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가
상영시간 : 116분
줄거리
아버지는 평범한 이발사이셨지만...
평범한 일만을 하셨던 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대통령이 사는 동네의 이발사이셨기 때문이죠.
"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청와대가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다. 효자이발관은 성한모, 혹은 두부한모라고 불리우는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가 주인으로, 그는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를 유혹(?)해 덜컥 임신을 시켜버리는 대책없는 이발사였다. 경무대 지역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었고, 사람들이 3.15부정선거라 비판해 마지않는 1960년 3월 15일 선거날에도 나라를 위해 투표용지를 먹어버리거나, 야산에 투표함을 묻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임신은 했지만 결혼은 않겠다는 민자를 설득한 것도, 나라의 정책이었던 '사사오입'으로 임신 다섯달이면 사람 한 명으로 봐야 하니까 무조건 낳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9월 17일 [히달고]
감독 : 조 존스턴
주연 : 비고 모텐슨, 오마 샤리프, 줄레이카 로빈슨, 루이스 롬바드
장르 : 액션
등급 : 12세 이상가
상영시간 : 136분
줄거리
프랭크 홉킨스와 그의 조랑말 히달고는 장거리 경주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프랭크는 히달고와 함께 1880년대 당시 미국에서 크게 유향하던 장거리 경마대회에서 전승 무패의 대기록을 세움으로써 서부 최고의 경주마라는 명성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날 프랭크는 아라비아 사막을 가로지르는 ‘불의 대양’ 출전을 제안 받는다. ‘불의 대양’은 오직 왕족에 의해서 자란 순수 혈통의 최고 아라비안 경주마들이 부와 명예를 걸고 달리는 시합으로, 이라크와 시리아를 가로질러 다마스커스까지 약 3천마일에 이르는 사막을 달려야하는 극한의 경주이다. 지난 천년간 외부인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 배타적인 대회에서 이번에 프랭크와 히달고에게 참가를 제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고민 끝에 제의를 받아들인 프랭크는 히달고와 함께 아라비아 행 여객선에 몸을 싣는데….
9월 24일 [령]
감독 : 김태경
주연 : 김하늘, 류진, 남상미, 신이
장르 : 공포
등급 : 12세 이상가
상영시간 : 98분
줄거리
사회학과 2학년 민지원. 어느 날 눈 떠보니 그게 나였다. 기억은 없지만,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민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살기로 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런데, 유정이라는 친구가 찾아온 뒤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나는 지금 혼란스럽다.
매일 밤 이상한 꿈을 꾼다.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꿈 속의 나도 아무 기억이 없다. 하지만 느낄 수 있다. 이건 악몽이다! 그 사람들은 누굴까, 그 곳은 어딜까, 도대체 그들은 왜 나를 괴롭히는 걸까?
귀신이 보인다.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고 내 눈에만 보이는 그것, 귀신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물에 흠뻑 젖은 여인, 그 여인이 나를 따라다니는 것만 같아 두렵다. 지금도 어디 선가 나를 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왜 나일까?
은서, 유정, 미경, 친구들이 모두 죽었다. 죽은 친구들 주변에는 정체불명의 물이 있었고, 경찰은 사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 왜 실내에서 끔찍한 익사체의 모습으로 죽은 걸까? 머리 속이 너무나 복잡하다. 다음은 내 차례가 아닐까? 참을 수 없이 무섭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나만 술래를 모르는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