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에 거주하는 홍상현씨(40세.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거주)는 지난 99년부터 5년여에 걸쳐 율천동에 사는 독거노인 25분을 매월 한번씩 초대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유황오리구이를 점심식사로 대접해왔다.
홍씨가 이 같이 선행을 한다는 것을 전해 들은 여섯 명의 주민들도 뜻을 같이해 노인들에게 식사 대접은 물론 식사후 설거지까지 도와주어 홍씨의 힘을 덜어주고 있다.
신덕현 율천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자신들의 삶도 보살피기 힘든 때에 5년여 동안이나 이와 같이 선행을 하는 것을 보며 훈훈한 이웃사랑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데 대해 홍씨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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