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윤택)는 지난 해부터 구정 특수시책으로 “우수리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수리 모금운동은 서랍 속에 굴러다니는 동전이나 각종 수당의 자투리 등을 모아 어려운 동료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그간 1,884만원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직원 28명에게 20만원에서 50만원씩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수리 모금운동은 지난 해 1월 25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의 직원이 찬성하여 추진하게 된 것으로 구청 각과 및 동사무소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수리모금운동의 수혜를 받은 총무과 기능직 조모씨는 "박봉에 모친의 암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 동료들의 도움에 고마움과 함께 큰 용기를 얻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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