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외국인학교' 사업 본격 추진

영통구 영흥공원내 1만여평에 설립

200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원 외국인학교’ 사업이 13일부터 주민의견 청취 절차인 ‘입안공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원천동 영흥공원 부지내 1만여평에 들어설 외국인학교는 주민들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현재 공원용지를 학교 용지로 변경하게 된다.

또한 토지 보상이 작업이 마무리 되기 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공원변경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외국인 학교 결정고시, 공원 및 학교 지형도면 고시,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학교 설립 운영자 선정은 지난달 5일 부터 9일 까지 접수한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학교운영방안, 재원조달, 학생충원계획 등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벌인다.

심사 결과는 오는 20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4일 최종심사를 위한 제안자 보고회를 거쳐 30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시설사업을 위한 실시계획을 다음달 23일에 착수해 년말까지 완결 짓고, 토지 보상 작업을 내년 2월까지 끝낼 계획”며 “보상이 끝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해 2006년 준공과 개교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