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7일 건설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이 지난달 25일 공고됐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원은 4대 생활권 (중앙 대생활권, 동수원 대생활권, 서수원 대생활권, 북수원 대생활권)으로 나뉘어 생활권별로 개발방향이 다르다.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은 2000년부터 2020년까지 4단계(1단계 ∼2005년, 2단계 ∼2010년, 3단계 ∼2015년, 4단계 ∼2020년)로 진행되며, 계획인구 130만 명을 수용하는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폐창된 수원연초제조창 (KT&G) 8만2,000여 평 부지 중 50%는 공원형태의 녹지로, 나머지는 북수원권에 부족한 복지회관 및 도서관 등의 공공기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현재 KT&G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생활권별 개발방향>
·중앙 대생활권(관광·문화·위락, 광역행정·업무, 상업, 교육·정보)
-화성의 이미지제고를 통한 관광·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
-현재의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시가지정비
-행정 및 상업기능의 분담을 통한 관리차원 개발유도
·동수원 대생활권(중심행정·업무, 중심· 지역상업, 첨단산업, 주거)
-부도심기능 구축(행정 중심업무 주거기능)
-기존 시가지와의 연계기능 강화
-삼성전자, 전기공단입지에 따른 첨단산업 정보기능 강화
-주변지역(화성동탄, 태안, 서천 등)과의 연계를 통한 광역적 생활권 구축
-이의동 개발을 통한 행정·업무, 상업, 첨단산업, 여가/위락(원천유원지), 주거 기능 강화
·서수원 대생활권(배후주거, 교육, 농업연구, 물류유통)
-점진적인 주거단지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업용지 재배치로 환경보전 대책 강구
-철도분리에 따른 낙후성 회복을 위한 지역 간 우회도로 신설 등 교통기능 강화
-신산업 경제유통의 중심지로 육
·북수원 대생활권(배후주거, 첨단산업·연구, 문화·여가, 상업)
-화서역주변의 상업 및 공원, 문화/여가, 공공/업무 등 공공기능 강화
-생태계 보전 및 문화활동 강화
-우수한 자연환경(광교산, 광교저수지 등) 바탕의 전원적인 개발 유도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