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상담실은 15일 청소년문화센터내 은하수홀에서 연세대 황상민 교수를 초청 '사이버시대의 청소년과 부모관계의 변화'라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황상민교수는 참석한 200여명의 학부모들에게 "기성세대들에게 있어 새로운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이버 신인류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오히려 모른다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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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강사로 나선 김용서 시장이 학부모들에게 사이버 신세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또한 "돈과 놀이에 있어서도 기성세대는 일할 때는 일하고 놀 때 노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이버 신세대의 경우는 일과 놀이를 구분하지 않고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성세대와 사이버 신세대간의 사고가 다른 것을 학부모들은 올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참석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컴퓨터 보급이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등 사이버 세계에 몰입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사이버 지식을 갖고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김모씨(39세, 인계동) “이날 강연이 단순히 재미를 주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올바로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인터넷에 빠져 있거나 별로 재미없는 사진을 보며 즐겨 웃던 아이들의 생각과 사고에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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