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칠보산 달집축제 22일 개최

호매실중학교 운동장
지난해 달집축제에서 호매실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달집을 태우고 있다.<사진=권선구청>
권선구 금호동 주민센터(동장 조한경)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 맞이 '제10회 칠보산 달집축제'가 호매실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라져가는 민족의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보존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의식 함양 및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체험마당, 공연마당, 신명나는 놀이판과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14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쥐불놀이, 연날리기, 긴줄넘기,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와 고구마 구워먹기,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준비돼 있다.

18시 본 행사에는 한 해의 모든 액을 막고 복을 비는 비나리와 고사를 시작으로 달집태우기, 불넘기로 이어지면서 축제의 정점을 이루게 된다.

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는 이병주 칠보산달집축제행사위원장은 “달집을 태우면서 한 해 동안의 안녕을 빌어보고, 대동놀이를 통해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 현장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이웃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