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9월 21일 22개 업체에 1,150억원 규모의 8차 중소·중견기업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P-CBO 발행은 경기 양극화 현상의 심화 및 극심한 내수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조기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것.
대상기업은 신용평가회사와 신보 영업점에서 신용등급을 평가한 기업 중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6개의 IT 및 벤처기업을 포함하여 신용도가 우량한 기업 위주로 선별한다.
이번에 발행될 8차는 편입기업의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발행금리를 연 5.01%~8.51% 수준으로 차등 적용해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포함하여 그간 8차에 걸쳐 1조 2,761억원을 지원했다”며, “다가오는 11월중 약 2,250억원 규모를 추가로 지원하여 공급계획 1조 5,000억원의 P-CBO 발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2000년 6월 프라이머리 CBO 보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총 74회에 걸쳐 10조 4,826억원의 보증을 통해 798개 기업에 18조 140억원의 자금조달을 지원하여 자금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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